2023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및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 파견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

안녕하세요!! 롸이킷핑퐁입니다. 😆

오늘 3월 29일 수요일부터 4월 4일 화요일까지 충남 당진체육관에서 2023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및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이 시작되었습니다.

2023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및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는 KTTA 유튜브와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됩니다.

MBC 스포츠플러스 편성표 링크 안내 https://www.mbcplus.com/web/schedule/list.do?categoryid=5&channelSeq=2

1차 예선은 3월 29일(수)부터 3월 31일(금)까지 진행되며,

최종 선발전은 4월 2일(일)부터 4월 4일(화)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선발전은 2023-2024 국가대표팀 멤버 남녀 각 10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하지만 2022년 초 실시됐던 파견 선발전 선발 멤버들을 포함시킨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본래 2022년에 열렸어야 했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되었기 때문입니다. 대한탁구협회는 지난해 4월 선발전을 열어서 각 5명의 아시안게임 파견 대표를 선발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3-2024 국가대표팀 멤버에는 속하지 못했지만 전년도 파견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럼 남녀 참가선수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1. 남녀 참가선수

남자

선발전에 참가한 남자 선수들은 이상수(삼성생명), 조대성(삼성생명), 장우진(국군체육부대), 김민혁(국군체육부대), 임종훈(KGC인삼공사),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 박정우(한국수자원공사), 안재현(한국거래소), 오준성(미래에셋증권), 우형규(미래에셋증권), 장성일(미래에셋증권) 등 총 12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여자

선발전에 참가한 여자 선수들은 총 11명으로 서효원(한국마사회),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유은총(미래에셋증권), 윤효빈(미래에셋증권), 김서윤(미래에셋증권), 신유빈(대한항공), 이은혜(대한항공), 김하영(대한항공), 양한은(포스코인터내셔널),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선수가 참가합니다.

 

2. 선발 방법

두 번의 풀리그전을 펼쳐 각각의 절차를 달리한다고 합니다. 1차전 1, 2위 선수를 우선 선발하고 1차전 선발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2차전에서 다시 풀리그전을 한 후 남은 3자리를 뽑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특이점은 2차전에서 1차전에 선발된 선수 2명을 제외하고 최하위권 2명의 선수도 제외된다는 점입니다. 이 2명은 하반기 개최 예정인 국가대표 승강전에 참가하게 되며 2차 리그전 하위권 3명의 선수도 승강전 참가대상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