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생명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코리아리그 우승!! 코리아리그 최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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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롸이킷핑퐁입니다!! 😍

3월 25일 토요일 여자팀 경기를 마지막으로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코리아리그 최종 우승팀이 결정되었습니다.

남자팀은 삼성생명이 여자팀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남자 코리아리그 우승컵의 명칭은 "서울"이며 여자 코리아리그 우승컵의 명칭은 "사라예보"입니다.

이 우승컵은 우승팀이 1년간 보관하고 다음 시즌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반납 후 우승팀에게는 모조품에 제공되는 순회배의 방식을 취한다고 합니다.

그럼, 3월 24일 금요일에 진행된 남자 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과 3월 25일 토요일에 진행된 여자 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 경기 결과를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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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핑퐁

 

1. 남자 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 결과

삼성생명(정규리그 1위) vs 국군체육부대(정규리그 2위) - 3 vs 0삼성생명 승

✅ 1매치 : 조대성 2 대 0 김대우 (11-7, 11-7)

✅ 2매치 : 조승민 2 대 1 장우진 (5-11, 14-12, 11-8)

✅ 3매치 : 이상수&조승민 대 김민혁&곽유빈 (11-8, 11-8)

 

삼성생명은 정규시즌을 합쳐 총 2패만을 기록하면서 우승하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챔피언결정전에서도 국군체육부대를 상대로 3 대 0 승리를 거두며 첫 시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였습니다.

챔피언결정전의 승부처는 2매치였습니다. 2매치는 삼성생명의 조승민 선수와 국군체육부대의 장우진 선수의 경기였습니다. 1게임은 장우진 선수의 포핸드 스트로크가 신들린 듯이 들어가며 조승민 선수의 멘탈이 흔들렸습니다. 2게임 중반까지도 그런 여파에 지속되었지만 작전타임을 부른 삼성생명의 이철승 감독님이 조승민 선수에게 "승리하지 않아도 되니 하고 싶은 플레이를 하라"는 말을 한 후 경기의 흐름이 바뀌며 조승민 선수가 듀스 접전 끝에 승리하였습니다. 3게임에서도 조승민 선수의 작전이 통하고 장우진 선수가 급격하게 흔들리면서 조승민 선수가 이겼습니다. 이후 복식에서도 이상수-조승민 선수 조가 무난하게 경기를 이기며 삼성생명이 우승컵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출처 : 더핑퐁

 

2. 여자 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 결과

1차전 : 포스코인터내셔널(정규리그 1위) vs 미래에셋증권(정규리그 3위) - 2 vs 3미래에셋증권 승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미래에셋증권이 심현주 선수의 활약으로 3 대 2로 승리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습니다.

1차전 경기의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1매치 : 양하은 1 대 2 윤효빈 (12-14, 11-7, 5-11)

✅ 2매치 : 김나영 0 대 2 전지희 (11-13, 8-11)

✅ 3매치 : 김나영&유한나 2 대 1 윤효빈&심현주 (12-10, 10-12, 11-5)

✅ 4매치 : 양하은 2 대 0 전지희 (11-7, 11-7)

✅ 5매치 : 유한나 0 대 2 심현주 (8-11, 10-12)

 

2차전 : 포스코인터내셔널(정규리그 1위) vs 미래에셋증권(정규리그 3위) - 3 vs 2포스코인터내셔널 승

✅ 1매치 : 유한나 0 대 2 전지희 (8-11, 10-12)

✅ 2매치 : 양하은 2 대 1 윤효빈 (3-11, 11-9, 11-9)

✅ 3매치 : 김나영&유한나 0 대 2 윤효빈&심현주 (8-11, 5-11)

✅ 4매치 : 양하은 2 대 0 전지희 (11-8, 11-8)

✅ 5매치 : 김나영 2 대 0 심현주 (11-1, 11-3)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팀의 에이스 양하은 선수의 활약으로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승리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을 하였습니다.

1차전에서 패배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차전에서 오더의 변화를 가져오면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1매치와 3매치 복식에서 패하면서 미래에셋증권에게로 승리의 여신이 가는 것 같았지만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에이스 양하은 선수가 2매치와 4매치를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습니다.

특유의 차분함으로 양하은 선수는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미래에셋증권의 간판 에이스 전지희 선수를 이기며 벼랑 끝에 몰린 팀을 구했습니다.

결국 마지막 5매치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새내기 에이스 김나영 선수가 1차전에서 큰 활약을 한 미래에셋증권의 심현주 선수를 가볍게 이기며 팀의 우승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로써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코리아리그는 모든 경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

코리아리그가 끝나 아쉽지만 앞으로 5월까지 2부 리그인 내셔널리그가 이어지므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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