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시안컵 탁구대회 임종훈 선수 아쉽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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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시안컵 탁구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임종훈(KGC인삼공사) 선수가 아쉽게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비록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3위 왕추친 선수 등 아시아의 내노라하는 선수들을 이기고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임종훈(KGC인삼공사)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대회에서 임종훈(KGC인삼공사) 선수가 보여준 활약은 앞으로 대한민국 남자 탁구의 희망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임종훈(KGC인삼공사) 선수는 올해 나이 25세로 아직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더 성장하여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임종훈 선수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
그럼, 오늘 오후 8시에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2022 아시안컵 탁구대회 결승 경기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WTT 홈페이지, 더 핑퐁 / 임종훈 선수 경기모습

1. 11월19일 남자 단식 결승 경기 결과

11월 19일 오후 8시에 진행된 2022 아시안컵 탁구대회 결승 경기에서 세계랭킹 19위인 대한민국의 임종훈 선수와 세계랭킹 3위인 일본의 하리모토 토모카즈 선수가 경기를 하였습니다. 경기 결과는 4대 1(11-9, 7-11, 11-8, 12-10, 11-2)로 하리모토 토모카즈 선수가 임종훈 선수를 이겼습니다. 1게임에서 두 선수 모두 긴장한 모습이었습니다. 임종훈 선수가 하리모토 토모카즈 선수보다 조금 더 성급한 플레이를 하다보니 실점으로 이어져 경기를 아쉽게 내어주었습니다. 하지만 2게임에서 임종훈 선수는 짧은 서비스와 집중력을 발휘하며 상대의 공격을 되받아치는 맞드라이브 기술로 11대 7로 이겨서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놨습니다. 3게임에서 하리모토 토모카즈 선수가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경기를 이끌어 가며 11대 8로 이겼습니다. 4게임에서 두 선수는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습니다. 임종훈 선수가 10대 8에서 하리모토 토모카즈 선수의 서비스를 포핸드 드라이브로 리시브 했지만 아웃이되고 다시 한번 하리모토 토모카즈 선수의 서비스를 백핸드 드라이브로 리시브했지만 하리모토 선수가 백핸드 블럭으로 응수하면서 10대 10 동점이 되었습니다. 4게임의 마지막 2포인트도 행운의 여신이 하리모토 선수의 손을 들어주면서 12대 10으로 하리모토 토모카즈 선수가 이겼습니다. 4게임에서 역전패를 한 임종훈 선수는 5게임에서도 최선을 다했지만 승리의 여신은 임종훈 선수편이 아니었습니다. 임종훈 선수는 5게임에서 2점을 내는데 그쳐 11대 2로 하리모토 토모카즈 선수가 승리하여 게임스코어 1대 4로 하리모토 토모카즈 선수에게 져 아쉽게도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 두 선수의 경기는 SPOTV와 SPOTV ASIA 유튜브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 2022 아시안컵 탁구대회에서 임종훈 선수의 활약

2022 아시안컵 탁구대회는 아시아에서 초청된 16명의 남자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였습니다. 세계 최강 중국의 선수들도 2명이나 참가하였습니다. 중국의 선수로는 세계 랭킹 3위의 왕추친 선수와 세계 랭킹 13위의 린가오유엔 선수가 출전하였습니다. 임종훈 선수는 8강에서 세계 랭킹 3위의 왕추친 선수를 이기며 만리장성의 벽을 넘어서는 기염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남자 탁구 선수로서는 15년 만에 다시 아시안컵 탁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기 때문에 이번 임종훈 선수의 준우승은 더욱더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열린 슬로베니아 오픈 대회에서 신유빈 선수와 짝을 이루어 혼합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임종훈 선수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앞으로 임종훈 선수가 세계무대에서 정상에 우뚝 설 날이 곧 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한민국 남자 탁구의 위상을 높여준 임종훈 선수!!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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